화이트데이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예전만큼 열광적이지는 않은 편이다.
몇가지 트렌드의 변화와 뻔하지 않은 선물을 추천해보려한다.
화이트데이 인식 변화
연인뿐만 아닌 친구나 가족에게도 선물
예전에는 연인이 중심이었지만 요즘은 '우정데이' 느낌으로 친구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초콜릿, 마카롱, 디저트세트 같은 작은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데이의 기념을 아예 안하려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20~30대에서는 "화이트데이는 기업이 만들어낸 마케팅일 뿐" 이라는 인식도 있어서 안챙기는 커플이 늘어나고 있다.
사탕 대신 다른 선물이 대세
사탕은 식상하다고 느껴져서 디저트, 향수, 액세서리, 취미관련 선물들이 오히려 인기이다.
커플들은 직접 요리를 해주거나, 함께하는 체험활동 ( 디저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하는걸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화이트데이 이벤트& 한정판 굿즈 인기
초콜릿 브랜드, 디저트카페, 뷰티 브랜드에서 화이트데이 한정판을 출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특별한 디저트나 한정판 굿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데이에 대한 인식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최근에는 연인간의 전통적인 기념일을 넘어
친구나 지인들끼리도 선물을 주고받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사탕 선물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거나 의미있는 선물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념일을 소비 중심이 아닌 고나계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