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을 새로 만들거나 갱신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권사진입니다. 작은 사진 한 장이지만 규정이 까다로워 반려되는 경우도 많죠.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여권사진 규정과 함께 실패 없는 촬영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여권사진 기본 규격
- 사진 크기: 가로 3.5cm × 세로 4.5cm
- 얼굴 크기: 정수리부터 턱까지 3.2~3.6cm
- 배경: 흰색 또는 연한 회색 배경 (단색, 무늬 없음)
- 용지: 광택지 혹은 무광택지 가능 (인화된 사진)
촬영 시 주의사항
- 정면 응시: 머리와 눈을 정면으로 향해야 하며, 입은 다물고 자연스러운 표정 유지
- 배경 그림자 금지: 조명이 고르게 비춰져 그림자가 없어야 함
- 눈동자 확인 가능: 앞머리나 머리카락으로 눈이 가려져선 안 됨
- 눈썹 노출 필수: 머리카락이나 앞머리로 인해 눈썹이 가려져서는 안 되며, 눈썹이 명확히 드러나야 여권사진 규정에 부합합니다.
- 안경: 가능하지만, 테가 두껍거나 눈을 가리는 경우 불가. 반사도 없어야 함
- 악세서리 금지: 귀걸이, 목걸이, 헤어밴드 등은 착용 금지
- 의상: 평상복 착용 가능. 단, 군복·제복은 제외
- 귀 노출 의무 없음: 과거에는 양쪽 귀가 보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지만, 2018년부터 해당 의무 조항은 폐지되었습니다. 단, 얼굴 윤곽과 눈이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일부 공관에서는 귀 노출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기관 지침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유아 여권사진 규정
- 입을 다물지 않아도 됨
- 카메라를 정확히 응시하지 않아도 허용
- 보호자가 손을 대거나, 장난감·이불 등이 보이면 반려됨
- 머리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는 2.3cm~3.6cm 사이여야 함
- 눈은 뜬 상태여야 하며, 얼굴 전체 윤곽이 보여야 함
- 신생아는 흰 천 위에 눕혀 얼굴을 정면으로 촬영하는 방식 허용
사진 유효 기간
- 여권 발급 시점 기준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이어야 함
사진 찍을 때 꿀팁
- 전문 사진관 이용: 여권·비자 사진 전문 촬영이 가능한 곳에서 찍는 것이 가장 안전
- 스튜디오에 여권사진 규격 설명하기: 기준이 매년 조금씩 달라지므로 사전에 최신 규정 확인 요청하기
- 셀프 촬영은 주의: 배경, 그림자, 해상도 등으로 인해 반려 확률이 높음
마무리
여권사진은 단순한 증명사진 그 이상입니다. 해외여행은 물론, 본인 인증, 비자 신청 등 다양한 곳에 쓰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여권사진 규정을 숙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실물보다 잘 나오는 여권사진도 꿈이 아니겠죠?
꼼꼼한 준비로 반려 없는 여권사진 만들고, 기분 좋은 여행 준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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